전체 글107 자백, 원작을 능가하는 한국 범죄 수사물이 등장하다 숨겨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며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을지 함께 찾을 수 있는 영화 자백이다. 범죄 스릴러물이다 보니 관람객이 함께 추리하며 볼 수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으로 2시간이 꽉 차게 느껴지는 영화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범죄 사건의 전말을 찾아가는 그 과정 속에서 밝혀지는 진실들로 반전에 반전을 주는 영화 '자백'을 소개해드릴게요 밀실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의문의 습격으로 쓰러진 유민호와 함께 있었던 김세희의 죽음으로 이 범죄 밀실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지 추리가 시작된다. 현재 유력한 용의자인 전 연인인 유민호는 범죄를 전면 부인했고 자신을 결백을 입증해줄 승률 높은 변호사를 선임한다. 변호사의 설득으로 범죄현장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현장에 있었던 유민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2022. 11. 5. 육사오, 남북한의 아슬아슬한 로또 쟁탈전이 시작된다. 여름 끝자락의 웃음을 책임질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개봉했다. 아무런 걱정 없이 웃음이 필요할 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이다. 영화관에서 나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두 시간 동안 한참 웃다가 나온 것 같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육사오를 추천드린다. 남북한의 아슬아슬한 로또 쟁탈전 우연히 말년병장인 박천우에게 찾아온 로또 한 장은 박 병장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TV 속 로또 추첨 방송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로또 숫자와 1등 숫자가 일치하는 걸 보자 그는 실성한 듯 관심병사가 되어버린다. 그는 모든 걸 다 가진 듯하며 소중히 로또 종이를 간직하지만 한 순간의 방심으로 그 종이는 휴전선을 넘어 북한으로 날아가버리게 된다. 북한에서도 우연히 그 종이를 줍게 된 리용호 하사는 종이의 의미가 뭔.. 2022. 8. 28. 헌트,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관람 후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헌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80년대 우리나라 역사를 반영한 작품으로 그 시절 독재정권을 향한 반발과 북한과의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다뤄 2시간 동안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영화이다. 조직 내 스파이를 찾기 위한 두 남자의 대립 속에서 1분 1초를 방심할 수 없었던 영화 헌트를 함께 감상해보자. 한 목표물을 향한 두 사냥꾼들의 싸움 현재 국정원인 80년대 안기부는 국내팀 해외팀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었다. 핵 연구가를 은밀하게 망명시키려는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작전이 노출된 것을 알게 된다. 조직 내 스파이가 존재함을 알아채고는 안기부 박평호 차장과 김정도 차장은 자신의 팀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감시하고 조사한다. 새로 취임한 부장은 각 팀에게.. 2022. 8. 16.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청춘영화 써니 감상 후기 어머니 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써니를 감상해 보았다. 그 시절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써니는 많은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였다. 많은 이들이 사랑한 청춘영화 써니를 뒤늦게 감상한 소감을 적으려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 써니를 소개한다. 80년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써니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옛 친구 춘화를 만난 나미는 옛날 25년 전 추억들을 떠올리게 된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춘화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만든 '써니'를 그리워하는데 나미에게 죽기 전에 꼭 다시 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예전에 다니던 학교를 찾아가 담임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선생님으로부터 장미의 소식을 들으며 현재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장미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입원한 춘화에게 데려가며 셋.. 2022. 8. 1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