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순산을 위해서는 임신 기간 약 10개월 간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산모가 건강해야 태아도 건강하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임신 후 몸의 변화로 인해 산모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완전하지 않은 태아이기 때문에 유산의 위험이 크다 보니 꼭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건강한 태아를 원하시나요?
앞으로 알려드릴 임신 초기증상, 주의사항, 임신 주수 계산법까지 세세히 알려드릴테니 꼭 읽어보셔야 해요
임신
결혼한 부부라면 아이를 가지는 상상을 하고 계획을 한번 쯤 해보셨을텐데요
처음 부모가 되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잘 알아둬야 하는게 임신 극초기증상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임신은 난자와 정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태아로 발육하는 과정이다.
소중한 생명체가 생김으로써 조그만 자극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임신 중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1~14주)
1. 출혈
2. 입덧
3.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
4. 유방 통증
5. 피로
6. 배뇨장애
7. 복통
8. 두통
9. 변비
10. 코피
11. 미열, 오한
12. 스트레스
임신 초기 주의사항
1. 술, 담배
임신 중 술 담배는 기형아, 조산 등 심하면 자연유산까지 발생하는 상황이 수 있다.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쳐 선천성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금하도록 하자
2. 약물복용
태아의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들은 피하도록 한다.
임신 중 약물 복용은 태아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어 태아에게 안전하다는 약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타이레놀은 임신 중 안전하게 복용가능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과도한 복용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과다복용은 금하도록 한다.
3. 무리한 운동
태아에게 무리가 갈 수 있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몸을 사리도록 하자.
4. 스트레스
건강한 출산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이다.
임신 중 우울증에 걸리는 산모가 많은데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 건강도 꼭 챙겨야 한다.
임신 중 과도한 스트레스는 산모의 호르몬 변화가 그대로 태아에게 전해져 똑같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만 생각하고 항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5. 목욕탕 자제하기
뜨거운 열탕은 태아 뇌중추신경계 이상을 초래하여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8. 성관계
안정기(임신 중기)가 들어설 때까지는 부부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아직 완전하지 못한 산모와 태아 상태를 보호하기 위해선 성관계는 피하도록 하자.
임신 초기 피해야 할 음식
1. 카페인
과도한 카페인은 태아발육지연, 유산의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
커피를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아니지만 카페인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어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커피, 녹차, 홍차, 초콜릿 등 조심하도록 하자
2. 날 것 (회, 육회 등)
식중독과 기생충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산모에게 금지되는 음식이다.
3. 식혜
식혜를 만들 때 들어가는 엿기름 때문에 탯줄을 삭게 만들고 젖을 마르게 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도 모유수유할 때도 금기사항이다.
4. 율무
율무는 양수를 배출해 양수 부족 현상을 일으켜 조기 출산될 수 있어요
5. 찬성분 과일
참외, 수박, 멜론, 배 등의 과일은 몸을 차게하는 성질 때문에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