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대표 여행지 전라북도 전주를 소개해드릴게요
온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전주 관광명소 5곳을 선정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당장 읽어보길 바란다.
◆ 전주 대표 관광명소 ◆
1. 한옥마을 + 전동성당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이다.
한옥마을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각 계절마다 느낌이 달라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한옥마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한복을 대여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과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게 어떠실까요?
전주 한옥마을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인 전동성당 또한 포토스팟으로 필수코스가 되었는데요
호남지방에서 서양식근대건축물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규모가 큰 성당이다.
현재 전동성당이 2년여간의 보수공사가 완료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나 미사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 개방시간을 알고 가도록 하자 (성당 개방시간 9:00~18:00 하절기/ 9:00~17:00 동절기)
2. 풍패지관 (전주 객사)
우리나라 보물 제583호로 지정된 전주 객사 '풍패지관'이다.
풍패지관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인 전주를 풍패지향이라 하였는데 이를 본따 전주 객사 이름도 풍패지관이라 한 것이다.
주관, 동·서익헌, 수직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에 3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쳤다.
전주 시민들의 대표 만남 장소인 풍패지관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여 전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3.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 시 불가피하게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1974년 조성되었다.
현재 10만평 부지에 펼쳐진 24개의 주제원 안에 약 3,7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전시되어 있어 전주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다양한 꽃과 나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종을 위한 생태문화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자산으로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비영리 수목원이다.
볼거리가 많은 수목원 안은 다양한 식물들과 포토존으로 전주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계절 모두 예쁘지만 나의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가을 명소로 뽑고 있다.
전주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추천한다.
4. 덕진공원 + 문회루(전북대학교)
전주 대표 공원으로 유명한 덕진공원은 연꽃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인데요
최근 덕진공원의 출렁다리를 없애고 연화교로 리모델링하며 야경명소로 손 뽑히고 있다.
덕진공원 근처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내부에 문회루 또한 전주 야경지로 유명한 곳이다.
'문회루'라는 이름은 논어의 안연편에 나오는 '학문으로써 친구를 모은다'는 뜻의 이문회우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야경 명소로 뽑히는 이 두 곳은 어둑어둑해질 때 꼭 봐야 하는 곳으로 전주에 숙박을 하는 경우 꼭 감상하고 가길 바란다.
5. 팔복예술공장
팔복예술공장은 전주의 폐산업시설을 재생하여 만든 복합 문화공간이다.
예술의 다양성과 실험을 위해 창작 교류 전시를 지원하고 미래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한 꿈 꾸는 예술놀이터를 지역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다.
기존의 산업단지에 예술을 곁들인 이색 공간으로 어른, 아이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래된 폐공장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서 그런지 팔복예술공장만의 분위기가 독특하며 공장단지였던 곳이라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모든 공간이 다양한 예술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포토존이 많아 색다른 추억과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전주시만의 이색 여행지로 추천드려요